by황현규 기자
2021.07.03 08:53:26
한화 포레나 서충주·평촌트리지아 분양 시작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 모델하우스 오픈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7월 첫째 주 청약물량은 12곳 8645가구다. 모델하우스는 6곳 오픈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8곳, 당첨자 계약은 10곳이다.
3일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와 다음주 분양일정을 정리했다.
먼저 5일에 한화 포레나 서충주 1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전국 대상으로 청약을 받는다. 충주시 첫 번째 ‘포레나’ 브랜드 아파트로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6개동, 전용면적 77~84㎡, 총 47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와 6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계약자의 자금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에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이 적용된다. 특히 충주기업도시는 전국구 청약지역으로 어느 지역에서나 청약 접수가 가능하고, 전매제한이 없어 계약금 10% 납부 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6일에는 △지행역 센트레빌 파크뷰 △평촌 트리지아 △파주 운정신도시 A11블록 중흥S-클래스 에듀하이 △파주 운정신도시 A9블록 중흥S-클래스 에듀파크 △강릉 영진 코아루 휴티스 디오션 △서충주신도시 월드메르디앙 엔라체 △힐스테이트 초곡 △한화 포레나 부산덕천 2차 △거창더센트럴 캐슬 등 9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이 중 ‘평촌 트리지아’는 호계초와 호원초, 호계중까지 도보 10분대로 통학이 가능하다. 자녀들은 편리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으며, 학부모들은 안심하고 통학을 시킬 수 있다. 이 외에도 생활권 내에 다수의 교육기관이 있어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특히 이 단지는 학업성취도가 높기로 잘 알려진 경기 남부 최대의 학원가, 평촌 학원가도 가깝다.
최근 부동산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는 GTX 개발 호재까지 예정돼 있어 교통여건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수원역과 덕정역을 잇는 GTX-C 노선(예정)이 단지 인근에 있는 금정역을 지날 예정으로, 오는 2026년 GTX-C 노선이 개통하면 금정역에서 삼성역까지의 이동 시간이 기존 약 47분에서 11분으로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7일에는 △파주 운정3지구 A10블록 제일풍경채 2차 그랑베뉴 △충주 모아미래도 등 2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모델하우스 오픈 단지도 있다. 8일에는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퍼스트(C6블록) 등 2곳이 오픈예정이다. 9일에는 △오창 반도유보라 퍼스티지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 △신기역 극동스타클래스 △교대역 푸르지오 트레힐즈 등 4곳이 오픈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