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캠핑용품 프로모션 진행…‘캠프닉’ 수요 겨냥

by윤정훈 기자
2021.04.13 06:00:00

롯데마트 홈리빙 브랜드 ‘룸바이홈’ 차별화되고 전문적인 캠프닉 제품 선봬
기온 20도 웃도는 날 이어지며 캠프닉 관련 용품 수요 늘어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롯데마트가 ‘캠프닉(캠핑+피크닉)’의 계절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28일까지 캠핑과 피크닉 용품을 한자리에 모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뵈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진=롯데마트)
최근 여름처럼 더운 봄날씨가 지속되면서 3월부터 캠핑과 피크닉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맞춰 롯데마트는 자체 홈리빙 브랜드 ‘룸바이홈’ 제품을 중심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실제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롯데마트의 ‘텐트’ 매출은 126.1%, 폴딩테이블과 미니체어 등을 포함한 ‘캠핑퍼니처’ 매출은 88.0% 신장했다.

롯데마트는 룸바이홈 제품 등 캠프닉에 필요한 제품을 준비했다.룸바이홈 테이블 겸용 폴딩박스는 접이식으로 휴대가 간편하고 나무 상판을 올려 야외에서 테이블로도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2가지 색상을 각 2만 1900원에 판매한다.



야외에서 시간을 보내면서 간편하게 덮기 좋은 캠핑용 이불도 준비했다. 더스트백을 활용해 보관과 휴대가 용이하고 솜을 넣어 누벼 만든 차렵이불로 세탁이 용이하다는 특징이 있다. 룸바이홈 캠핑용 피치스킨 이불(그린체크·S)’은 9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야외활동 시 쓰레기가 많이 발생한다는 점을 고려해, 환경을 생각한 생분해성 친환경 소재의 일회용품을 준비했다. 환경은 물론 편의성까지 놓치지 않은 에코시리즈 제품들로, ‘룸바이홈 에코 스트로우’, ‘룸바이홈 에코 도시락’을 각 20% 할인된 2000원과 3120원에 판매한다.

한지현 롯데마트 홈(Home)부문장은 “캠핑과 피크닉의 계절을 맞아 실내외에서 모두 활용 가능한 상품들을 기획해 신상품으로 선뵈게 됐다”며, “합리적 가격과 기능적인 디자인으로 고객들의 편의성을 최대화한 룸바이홈 제품으로 캠프닉을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