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형욱 기자
2014.08.09 06:00:59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국타이어(161390)는 사외보 ‘굴렁쇠’ 100호 특집을 발간했다. 굴렁쇠는 1989년 창간한 한국타이어의 사외보로, 전국 여행지와 그 지역의 자연·문화를 소개해 왔다.
100호 특집호는 ‘백리(百理)’란 주제로 지난 25년 동안 굴렁쇠가 여행한 여정을 간추려 100리 단위로 묶은 ‘한반도를 대표하는 10개의 큰길’을 선정했다. 서해안과 백두대간, 남도 문화 등 세 가지 주제의 화보집도 수록했다. 또 기존에 굴렁쇠에 참여했던 문화·예술인 사진작가 배병우, 시인·건축가 함성호, 사진가 이한구 3명을 ‘다시 만난 문화·예술인’이란 주제로 동행 취재했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대표(부회장)는 “앞으로도 든든한 여행 동반자로서 가치와 즐거움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