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함정선 기자
2014.06.14 09:00:00
[이데일리 증권부]
◇코스피
△ CJ대한통운
- 국내 최대 종합물류업체로 택배사업 개선과 부실요인 해소 등으로 1분기 양호한 실적 달성
- 2분기이후 본격적인 영업 정상화로 2014년 영업실적 턴어라운드 전망
- CL(Contract Logistics)부문은 최근 수주가 급증하고 있으며, 향후 저수익 계약에 대한 판가 조정 및 원가 절감 등으로 수익성 개선 기대
-2013년 대한통운과 CJ GLS 합병이후 대규모 배송 차질과 위약금 등 많은 부작용이 나타났던 택배부문 역시 2014년부터 택배 물량 확대와 평균단가 상승으로 영업 정상화 국면에 진입해 견조한 실적 증가세 예상
△삼성SDI(006400)
- 지난 3월 제일모직과 1:0.44 비율로 합병을 결정해 7월1일자로 합병 법인의 공식 출범이 예정돼 있으며, 보유한 계열사 지분 유동화 가능성과 이에 따른 지분가치 확대에 주목
- 2분기에는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태블릿PC 성장 둔화에도 불구하고, 중국향 매출 및 BMW i3 양산 본격화에 따른 중대형 전지 매출 증가 기대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2123억원(-7.24%, y-y), 246억원(-23.8%, y-y)으로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흑자전환 예상(Fnguide 컨센서스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