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조태현 기자
2010.01.24 11:01:12
리니어 컴프레서 적용 냉장고, 프랑스 `메종 오브제` 전시회서 `친환경 대표 제품` 선정
[이데일리 조태현 기자] LG전자(066570)는 리니어 컴프레서를 적용한 냉장고가 유럽 인테리어 전시회에서 `친환경 대표 제품`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LG전자는 오는 26일까지 프랑스 파리 `노르 빌뺑트(Nord Villepinte)` 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는 `메종 오브제 (MAISON & OBJET) 2010’전시회에 참가 중이다.
`메종 오브제`는 가구, 소품 등 홈 인테리어 관련 유명 업체들과 디자이너들이 참가해 디자인 유행 등을 제시하는 전시회다.
이번에 `친환경 대표 제품`을 수상한 LG전자 냉장고는 리니어 컴프레서를 적용해 소비전력을 월 32.9kWh까지 낮췄고 소음도 업계 최저 수준이다.
또 집안 내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동급 크기 제품 대비 내부 용량을 50리터 넓혔다.
`메종 오브제`는 전시회 사상 최초로 `친환경 대표 제품` 상을 만들어 올해부터 시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