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최효은 기자
2024.01.09 05:16:49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뉴욕증시에서 암호화폐주가 8일(현지 시각)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주요 외신들은 비트코인이 21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관련주가 상승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비트코인은 24시간 기준 6% 이상 상승해 4만 7천달러선을 돌파했다. 현물 비트코인 ETF의 승인 가능성이 커졌다는 추정으로 매수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코인베이스, 블록, 로빈후드 모두 장중에 3% 넘게 상승했고, 마라톤 디지털과 라이엇 플랫폼은 8% 넘게 급등했다. 또, 클린 스파크와 아이리스 에너지는 6% 넘게 상승세를 보 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