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미경 기자
2021.03.07 09:20:43
합참 7일 훈련 규모 및 진행 일정 발표
코로나 상황 등 제반여건 종합적 고려
컴퓨터 시뮬레이션 방식, 미래연합사 주도
전구작전 예행 포함 전작권 전환 이룰 것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올해 전반기 한미 연합훈련이 야외 기동훈련 없이 규모를 축소해 8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치러진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외교적 제반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조처라는 설명이다.
합동참모본부는 7일 “한미동맹은 코로나19 상황과 전투준비태세 유지,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정착을 위한 외교적 노력 지원 등 제반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전반기 연합지휘소훈련을 3월 8일부터 9일간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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