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가로수길에 '트롬 스타일러' 체험존

by김겨레 기자
2018.08.19 10:06:15

한 달간 ‘LG 트롬 스타일러 라운지’ 운영
스타일러 활용법·작동원리 등 소개

LG전자가 이달 17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한 달간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LG 트롬 스타일러 라운지’를 운영한다. 사진=LG전자
[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LG전자(066570)는 오는 9월16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LG트롬 스타일러 라운지’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라운지를 찾은 고객들은 스타일러를 활용하는 방법을 체험할 수 있다. 또 유명 스타일리스트와 함께 하는 스타일링 클래스가 진행되며 트롬 곰인형 뽑기, 기념사진 인화, 스타일러 디자인 에코백 증정 등 행사도 마련했다.

트롬 스타일러는 의류관리기로 세탁기의 스팀기술, 냉장고의 온도관리기술, 에어컨의 기류제어 기술 등이 집약된 제품이다.



트롬 스타일러는 옷을 흔들어 털어주는 ‘무빙행어’와 물을 이용해 만든 ‘트루스팀’으로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고도 생활 구김을 줄여주고 냄새를 없애준다. 더불어 의류에 묻은 등 유해 세균을 99.9% 제거하고 옷에 남아 있는 미세먼지와 집먼지진드기를 없애는 기능도 있다.

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부사장)은 “차원이 다 른 기술과 편리함을 앞세워 고객들이 직접 신개념 의류 관리 문화를 경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