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아더도 보고갈 특명 '인천여행상륙작전'
by강경록 기자
2016.10.23 09:27:22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인천시와 인천과광공사는 올 가을여행주간(24일~11월6일) 맞아 ‘올가을, 인천은 내가 접수한다 <인천여행상륙작전>’ 여행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2016 강르여행주간 지역 대표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인천의 숨겨진 가치를 재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회한 이 프로그램은 인천 지역 대표 관광콘텐츠인 5대 거점을 중심으로 각 권역별로 인천만의 차별화한 매력을 느낄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스탬프랠리 이벤트’, ‘소셜네트워크(이하 SNS) 인증샷 이벤트’, ‘인천무한탐방단 출동’ 등DL다.
스탬프랠리 이벤트는 인천 5대 권역(개항장·차이나타운, 송도, 강화, 경인아라뱃길, 인천 섬)의 주요 포인트를 방문, 스탬프를 찍어 스탬프 북을 채워가는 랠리 이벤트다. 스탬프 3개 이상을 채우면 인천관광 스카프를, 완주하면 권역별 선착순 1000명에게 컬러풀 무릎 담요를 제공한다. SNS 인증샷 이벤트에서는 스탬프랠리 이벤트 참여 인증샷을 인천여행상륙작전이란 단어와 함께 본인 SNS에 업로드하면 인천관광 스카프를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인천무한탐방단 출동 이벤트는 5대 권역별 탐방단을 모집해 권역별 1~2회(회차당 40명)씩 개항장·송도·경인아라뱃길·인천섬을 일반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탐방행사다. 이외에도 ‘가을여행주간 소문내기 이벤트’, ‘스탬프랠리 참가후기 이벤트’ 등도 있다. 라마다인천호텔·강화 에버리치호텔·스텔라마리나호텔 숙박권·조식권 및 아메리카노 기프티콘(168명) 등 푸짐한 상품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더불어 가을여행주간 연계 특별 프로모션으로 인천시티투어에서는 스탬프랠리 이벤트 완주한 스탬프북 제시 시 인천시티투어 버스를 40% 할인된 가격으로 탑승하여 인천의 대표 관광지를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는 혜택도 올해 말까지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