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1사 1촌 봉사활동

by정태선 기자
2009.05.24 13:00:00

[이데일리 정태선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 임직원 및 가족은 23일 자매결연을 맺은 강원도 홍천군 외삼포 2리를 찾아 모내기, 고구마 심기 등을 체험하며 1사 1촌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아 실시되는 것이다. 2006년 7월 `1사 1촌`을 맺은 후 9번째 실시되는 봉사활동이며 유기농 벼 재배를 위한 우렁이 400kg도 기증한다.
 
특히 이번 행사때 심은 곡물들은 오는 가을 1사1촌 행사시 추수하게 되며 이를 소아암 환자 등 소외계층에게 기부, 봉사활동에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외에도 아시아나는 외삼포 지역의 특산물인 발아현미를 기내식으로 제공하고 있고, 사내식당에서도 매주 발아현미의 날을 지정해 일촌을 홍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