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신규 추천 종목(27일)

by증권부 기자
2009.02.27 08:02:13

[이데일리 증권부] 27일 증권사 데일리의 신규 추천 종목은 다음과 같다.


삼성전기(009150) : 엔화강세로 인해 MLCC(적층세라믹 콘덴서), FC-BGA 등 핵심 사업에서 일본업체 대비 가격경쟁력이 급상승 하고 있으며, 원가경쟁력을 바탕으로 시장점유율 확대 기대. 삼성전자와 LED 합작법인(삼성LED)을 신규설립 하기로 함에따라 삼성전자의 자본력, 마케팅능력, 반도체 기술 등을 활용할 수 있게돼 LED 사업이 레벨업 될 전망

남해화학(025860) : 복합비료 기준 생산능력이 136만톤으로 국내 전체 수요의 절반을 넘어서는 국내 1위의 비료업체로, 최근 환율 상승에 따른 수출 마진 및 원재료 재고 확대 효과 기대. 전세계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뭄현상으로 비료수요 증가가 예상되며, 미국, 브라질 등의 바이오연료 부양정책, 중국, 인도 등의 곡물수요 확대 전망 등을 감안할 경우 장기적인 수혜가 지속될 전망

바텍(043150) : 삼성전자와 공동개발한 고마진의 FPXD사업 매출비중이 올해 큰 폭으로 확대될 전망. 판매수수료가 전년의 20억원대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과 동시에 환율효과 및 비용절감으로 수익성 개선 기대



파트론(091700) : 카메라모듈과 광마우스 등 신규제품에 힘입어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기준으로 각각 1672억원(+42.4% y-y), 266억원 (+31.0% y-y)의 고성장이 예상되고 있음. 범용 카메라모듈에 대한 원가경쟁력으로 두자릿수 영업마진율을 유지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연간 영업이익률 15%의 고마진 유지될 전망


에너지솔루션(067630) : 에너지절약 및 신재생에너지 토탈솔루션 업체. 에너지절약 전문기업으로 에너지 비용 측정, 진단에서 설계, 시공, 사후관리 사업까지 영위. 올해 매출액, 영업익 전년비 45%, 55.5% 증가, 08년 EPS 기준 현재 PER 은 5.4배로 저평가. 기존 태양광발전소 시공, 고효율 조명설비에 집단 에너지 사업이 향후 성장 동력이 될 전망


NHN(035420) : 선두업체 선호경향에 따라 1위 업체로서 경기침체의 영향에 대한 강한 내성. 경기기침체에 둔감한 성격의 전자상거래와 온라인게임 사업 성장세 지속. 6개월 목표주가 16만2000원

한진중공업(097230) : 지속되는 원화약세로 실적호조가 지속될 전망. 자산재평가로 약 9500억원의 자본확충 효과로 부채비율 감소. 영종도 및 군산부지 매각대금 1400억원이 상반기 중 유입될 전망

종근당(001630) : 올해 신규 제네릭 품목의 본격적인 매출기여 기대. 유통재고 소진에 따른 기존제품 매출 정상화 전망. 오바마의 전국민 의료보험체계 수혜로 제약주 리레이팅 기대

DMS(068790) : 올해 영업이익, 전년대비 1600% 증가한 697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 달성. 수주잔고 1230억원의 85%가 엔화 수주로 영업이익률 증가 기대. 키코계약 일부 효력정지로 영업외손익의 급격한 개선 예상

인포피아(036220) : 수출비중이 90%와 낮은 해외원자재 조달비중 등 원화약세 수혜주. 병원용 혈당측정장비 매출이 올해부터 본격화될 것. 당뇨환자 증가 추세와 높은 기술력으로 지속적 성장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