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세형 기자
2006.09.06 08:12:09
[이데일리 김세형기자] 우리투자증권은 6일 LG생명과학(068870)에 대해 4분기부터 신약 팩티브의 로열티가 정상화되고 경영개선 활동 덕분에 실적 모멘텀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매수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종전 4만6500원에서 5만4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우리투자증권은 또 "LG생명과학이 현재 개발중인 `sr-hGH`의 국내 승인이 임박한 가운데, 이의 미국 판권을 매각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임상 2상이 진행 중인 LB80380(B형간염 치료제), 임상 2상이 개시될 LB84451(간질환 치료제) 등 사업화가 유력한 과제들이 있어 주가 하락도 제한적"이라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