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상석 기자
2001.01.25 21:27:50
월가가 앨런 그린스펀 연준의장의 상원 예산위원회 증언을 기다리는 가운데 지수선물들이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부시대통령의 감세정책에 대한 그린스펀의 입장표명이 있을 것으로 보일 뿐만 아니라 내주 예정된 공개시장위원회에서 결정될 금리정책에 대한 완곡한 표현이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제약업체인 일라이릴리의 실적호조 발표도 장세에 긍정적인 요인중의 하나다.
25일 오전 7시 20분 현재 시카고상품거래소에서 나스닥100지수선물은 25.5포인트, 0.94% 상승한 2740.00포인트를 기록중이다. 그렇지만 이는 현물기준으로는 10포인트 가량 하락한 수준이다. S&P500지수선물도 1.3포인트, 0.13% 오른 1372.00포인트로 현물기준으로는 강보합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