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유현정 기자
2024.06.28 05:10:35
[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유튜브와 소셜미디어에서 ‘로어링 키티’라는 계정으로 활동하고 있는 유명 밈 주식 투자자가 온라인 반려동물 용품 소매업체의 로고와 비슷한 사진을 소셜미디어 플랫폼 X에 게시하면서 츄이(CHWY)의 주가가 급등했다.
27일(현지시간) 츄이의 주가는 장중 한때 34% 넘게 치솟으며 39달러선까지 올랐으며, 결국 약보합권인 29달러 선에 거래를 마쳤다.
‘로어링 키티’로 알려진 키스 길은 게임스탑과 같은 투기적 이름들의 거래를 자극하기 위해 암호화된 이미지와 밈을 온라인 플랫폼에 게시하고 있다.
지난주에는 게임스탑에 대규모로 투자한다고 선전하면서, 게임스탑의 주가가 큰 폭의 변동성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