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최효은 기자
2024.01.09 05:12:23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CNBC는 8일(현지 시각) 버크셔 해서웨이(BRK.A)가 하슬람 가문과의 소송에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버크셔 해서웨이와 하슬람 가문과의 소송은 약 10억달러 규모의 소송으로, ‘파일런 트래블 센터’의 가치 계산법을 두고 양 측은 싸워왔다.
버크셔 해서웨이와 하슬람 가문과의 이번 합의는 조건이 공개되지 않았다. 델라웨어주 고등법원서 월요일부터 진행 예정이었던 재판은 이로써 취소됐다.
이번 재판에는 버크셔의 후계자로 꼽히는 그렉 아벨이 증언할 예정이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주가는 0.3% 상승해 55만 6500달러선에서 거래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