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강신우 기자
2015.03.07 07:00:00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단순히 규제를 완화해서 뭐 어떻게 하겠다는 것인가. 지금 하는 그런 수준의 정책으로는 경제 성장의 근본적인 대책이 될 수 없다.”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 6일 이재오 새누리당 의원 주최 ‘은평포럼’>
○…“저와 우윤근 원내대표는 개헌 이야기를 많이 하다보니까 토씨 하나 안 틀리고 똑같이 돼서 한 사람이 얘기하면 거의 이하동문이다. 여야가 이렇게 딱 궁합이 맞는 게 일찍이 없었다.” <이재오 새누리당 의원 5일 시민이 만드는 헌법 국민대토론회>
○…“박근혜 대통령께도 감히 작년에 말했다. 왜 개헌을 반대하십니까. 여당은 정부 앞잡이 노릇을 하기 바쁘고 야당은 싸우기 바쁜 구조다.” <우윤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5일 시민이 만드는 헌법 국민대토론회>
○…“정치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국민은 묻고 있다. 가계부채 대부분이 집을 사는데 빚낸 것인데 또 빚내서 집을 사라는 것인가.” <김성주 새정치연합 의원 3일 당 원내대책회의>
○…“봄 개막을 알리는 3월이 시작됐고 며칠 후면 경칩이다. 우리 경제와 삶에도 봄처럼 따뜻한 기운이 잘 전달되도록 국회도 제 역할을 다해야 한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2일 당 최고위원회의>
○…“지난 박근혜 대통령의 인사를 보면서 인사를 이렇게도 할 수 있는 것인가. 인사의 기본이 완전히 무너졌다는 탄식을 금할 수 없다.” <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 2일 당 최고위원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