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간판 경영인, 중국판 구글로 `이적`
by정영효 기자
2007.06.27 07:57:06
[이데일리 정영효기자] 중국 최대 인터넷 검색 엔진인 바이두닷컴이 일본 시장 공략을 위해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경영인 가운데 한 사람인 이데이 노부유키 전 소니 사장(사진)을 영입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6일 보도했다.
이데이 전 사장은 세계 최대 소비자 가전업체인 소니의 미래 영업 전략을 잘못 설정했다는 이유로 지난 2005년 최고 경영자 직에서 물러난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