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백종훈 기자
2006.08.15 12:09:03
휴대폰처럼 발신자표시, 64화음 벨소리 등 제공
[이데일리 백종훈기자] 하나로텔레콤(033630)은 집전화를 통해 디지털 휴대폰처럼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하나폰 메이트 서비스`를 오는 16일부터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하나폰 메이트는 무선 디지털기술을 이용, 도청이 불가능하고 통화품질이 뛰어나다. 또 최대 4대의 무선 단말기를 이용할 수 있으며, 내부 단말기간 무료통화도 가능하다.
하나폰 메이트 서비스는 우선 서울시 강북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올 11월부터 서비스 대상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하나폰 메이트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은 국번없이 106으로 신청하면 된다.
마크 피츠포드 하나로텔레콤 부사장은 "하나폰 메이트는 깨끗한 통화품질은 물론, 집에서도 휴대폰처럼 사용할 수 있는 다기능 무선디지털 전화서비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