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진철 기자
2004.02.01 12:30:30
건설업체, 유인책 마련에 골머리
[edaily 이진철기자] 주택시장 침체 영향으로 아파트 분양시장이 수요자 중심으로 바뀌면서 건설업체들이 분양가 인하 등 유인책 마련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2월 첫째주(2~7일)에는 서울1차 동시분양 접수가 시작되며, 대한주택공사는 고양시 행신동에 공공임대 아파트 잔여세대 예비 입주자를 모집한다. 또 용인, 천안 등 수도권과 속초, 대구, 공주 등 지방에서 견본주택이 개장할 예정이다.
2일에는 대한주택공사가 경기도 고양시 행신동 공공임대 50년 21평형 단일 630가구중 48가구에 대한 예비입주자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지난 97년 2월 첫 입주한 아파트로 기입주세대 해약에 따른 공가세대를 대비해 모집하는 것이다.
5일에는 서울1차 동시분양 접수가 시작된다. 강남권 3곳, 강북권 2곳 등 5개 사업장에서 총 591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이번 1차 동시분양은 투기과열지구 내에서 분양하는 전용면적 85㎡(25.7평)이하 민영주택에 대한 무주택자 우선순위 배정비율 50%를 적용하는 마지막 물량이다.
6일은 대림산업이 강원도 속초시 금호동 ´e-편한세상´ 33, 45평형 449가구와 계룡건설(013580)이 경기도 용인시 포곡면에 공급하는 ´계룡리슈빌´ 32평형 441가구의 견본주택 개장일이다.
같은날 LG건설도 대구시 달서구 월성1차 ´자이´ 34평~58평형 480가구의 견본주택을 개장한다.
7일에는 이수건설의 충남 천안시 백석동 ´브라운스톤´32평~55평형 901가구와 공주시 신관동 ´대동 피렌체´28, 44평형 350가구의 견본주택 개장이 예정돼 있다.
◇2월 첫째주 주간부동산 캘린더(2~7일)
▲2일(월)
-경기 고양시 행신동 주공 공공임대50년 고양시 예비입주자 1순위 접수 031)978-4426
-충북 청원군 이안 오창 당첨자 계약(~4일) 043)218-2300
▲3일(화)
-경기 고양시 행신동 주공 공공임대50년 수도권 예비입주자 1순위 접수 031)978-4426
-경기 안산시 초지동 고잔11,12단지 공공분양잔여가구 당첨자 발표 031)250-8380~5
▲4일(수)
-경기 고양시 행신동 주공 공공임대50년 예비입주자 2순위 접수 031)978-4426
-경기 부천시 원종동 e-편한세상 당첨자 발표 02)2611-3849
▲5일(목)
-서울1차 동시분양 서울 무주택우선순위 접수
-경기 고양시 행신동 주공 공공임대50년 예비입주자 3순위 접수 031)978-4426
▲6일(금)
-서울1차 동시분양 수도권 무주택우선순위 및 서울 1순위 접수
-강원 속초시 금호동 e-편한세상 모델하우스 오픈 예정 033)632-4600
-경기 용인시 포곡면 계룡리슈빌 모델하우스 오픈 031)712-6355
-대구 달서구 월성1차 자이 모델하우스 오픈예정 053)643-2100
-경기 고양시 행신동 주공 공공임대50년 당첨자 발표 031)978-4426
▲7일(토)
-충남 천안시 백석동 브라운스톤 모델하우스 오픈 041)551-1700
-충남 공주시 신관동 대동 피렌체 모델하우스 오픈 041)854-8787
자료제공: 내집마련정보사(http://www.yesap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