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 식사, 우리가 책임질게요"…롯데슈퍼, 먹거리 '할인'

by김혜미 기자
2023.11.23 06:00:00

한우불고기 등 50% 할인…돼지고기는 25% 할인
김치·과일도 가격 조정…하겐다즈 연중 최저가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롯데슈퍼가 오는 29일까지 양념 한우 불고기 등 다양한 신선·가공식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한 소비자가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원효로점에서 쇼핑을 하고 있다.(사진: 롯데슈퍼)
23일 롯데슈퍼는 한 끼 식사를 책임질 다양한 식품 할인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롯데슈퍼에 찾아오는 고객 대부분이 한 끼 식사를 준비하기 위해 방문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감안, 주요 반찬 재료와 간편식 위주로 할인해 합리적인 쇼핑을 할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우선 엘포인트(L.POINT) 회원들을 대상으로 신선한 한우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양념 한우 불고기(800g)’를 기존 대비 반값인 1만9900원에, 국거리 반찬에 자주 사용되는 ‘1등급 한우 국거리/불고기용(100g)’은 26일까지 4일간 최대 30% 할인해 각 5990원에 판매한다. 1인 가구가 먹기 좋은 ‘호주산 한끼 스테이크 3종(살치,안심,부채살)’도 각각 2000원씩 할인한다.



겨울철 묵은지와 같이 요리해 먹기 좋은 재료인 돼지고기도 할인 적용된다. 돼지고기 김치찜이나 등갈비 김치찜으로 만들어 먹기 좋은 ‘국내산 돼지갈비찜용(1kg)’, ‘한돈 등갈비(400g/팩)’를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25% 할인, 각각 1만4900원과 1만2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필수 반찬인 김치와 간편하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델리, 가공 식품도 할인 행사에 포함된다. ‘CJ 비비고 썰은 배추김치(900g)’를 1만4900원에 ‘원 플러스 원(1+1)’으로 판매하고, 한 끼 대용 식사에 좋은 ‘생광어 생연어 초밥(12입)’은 1만3990원, 고기 반찬으로 먹기 좋은 ‘훈제 오리구이(반마리)’는 6990원에 판매한다. ‘CJ 햇반(210g*3)’은 1개 구매시 5990원, 2개 이상 구매시 개당 30% 할인해준다. ‘농심 켈로그 콘푸로스트(600g)’와 ‘서울 후레쉬 밀크 2입 기획(900mL*2입)’은 각각 4690원과 4490원에 판매한다.

과일과 가공식품도 할인 판매한다. 롯데슈퍼는 겨울철 대표 과일인 ‘K품종 상생딸기(500g/팩)’와 ‘제주감귤(3kg/박스)’을 기존 대비 10%가량 할인한 각 1만6900원, 1만2900원에 선보인다. 더불어 ‘하겐다즈 피스타치오&크림맛(403mL)’ 아이스크림을 포함한 하겐다즈 12개 품목에 대해 1만5600원에 ‘원 플러스 원(1+1)’으로 진행, 연중 최저가로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