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서울국제마라톤 행사물류 맡아

by민재용 기자
2015.03.15 10:00:00

행사 차량 총 100여대 투입

[이데일리 민재용 기자]CJ대한통운(000120)은 ‘2015년 서울국제마라톤 겸 86회 동아마라톤대회’ 행사 물류를 담당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CJ대한통운은 이날 풀코스 출발점인 서울 광화문 광장, 10km 코스 출발점인 뚝섬유원지에서 골인지점인 잠실 주경기장까지 대회 참가자 2만여 명의 의류 운송을 맡았다.



현장에는 택배기사와 지원인력 등 150여명이 참여했으며 그 외 업무를 위해 총 200여 명이 지원에 나섰다.

CJ대한통운 측은 “행사 진행을 위해 한달 전부터 테스크 포스(TF)팀을 구성했다”면서 “수도권 지점에서 우수 인력을 선발한 뒤 사전교육을 통해 철저히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