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문영재 기자
2013.01.10 07:53:24
[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10일 현대차(005380)에 대해 4분기 실적이 일회성 부분을 제외하면 양호한 수준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5만원을 제시했다.
고태봉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엔화약세와 원화강세로 경쟁력 약화를 우려하고 있지만, 4분기 현대차 실적은 환율과 무관하게 견조했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현대차의 주가하락은 과하다”며 “본격적 반등은 엔화약세가 진정되고 판매량 회복이 예상되는 3월쯤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