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병묵 기자
2012.05.22 07:52:28
앤 부베로 회장, 23일 KT 초청으로 방한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세계 800여개 통신사업자가 가입하고 있는 세계이동통신협회(GSMA)의 앤 부베로 회장이 작년 10월 취임 후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 국내 통신사 최고경영자들과 회동한다.
KT(030200)는 자사 초청으로 앤 부베로 회장과 이석채 회장이 23일 만나 한국의 통신시장과 차세대 모바일 결제 서비스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KT 관계자는 "앤 부베로 회장이 빠른 스마트폰 확산과 롱텀 에볼루션(LTE) 상용서비스 도입 등으로 세계 통신사업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한국의 통신시장 현황을 살펴보고 GSMA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방한했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