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손희동 기자
2008.06.24 08:06:27
[이데일리 손희동기자] 동부증권은 24일 "공포에 의한 투매 동참보다는, 기간을 두고 미국 투자은행과 국내 금융주 반등에 초점을 맞춘 매수 전략이 좋아보인다"고 조언했다.
강성원 동부증권 연구원은 "서브프라임 이슈가 다시 불거져 나오고는 있지만 상황을 비관적으로만 바라볼 필요는 없을 것"이라며 "미국 투자은행의 CDS(크레디트디폴트스왑)금리 추이를 볼 때 최악의 국면은 지나갔다"고 평가했다.
강 연구원은 "국내 금융주 주가도 역사적 저점에 근접했다"며 "현재 미국 투자은행과 국내 금융주 모두 바닥을 타진하고 있는 국면"이라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