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유현정 기자
2024.08.24 07:06:22
[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캐주얼 레스토랑 체인 카바 그룹(CAVA)은 23일(현지시간) 강력한 분기 실적을 공개한 후 주가가 상승했다.
이날 카바의 주가는 전일 대비 20% 상승한 122달러로 거래를 마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카바는 회계연도 2분기에 2억 3,300만 달러의 매출에 주당 17센트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 2억 2,000만 달러의 매출과 주당 13센트의 순이익을 뛰어넘는 수준이다.
카바는 또한 2024년 레스토랑 매출 성장률에 대한 4.5%~6.5%의 이전 가이던스를 상향조정해 8.5%~9.5%로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