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윤정 기자
2022.09.03 09:00:05
라이프메시지 조명, 일루미네이션 점등 진행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한국생명의전화와 KBS가 9월 10일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이해 자살예방 캠페인 ‘사람사랑 생명사랑 밤길걷기(이하 사생밤)’를 개최한다.
9월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과 전국 각지에서 진행되는 해당 캠페인은 밤길걷기 캠페인인 만큼 코스를 정해 걷는 것이 메인 행사다.
코스는 자신이 원하는 장소에서 자유롭게 6.5㎞를 걷는 선셋 코스와 올림픽공원에서 시작해 그룹별 페이스메이커와 함께 지정 코스로 36.1㎞를 걷는 오버나잇 코스가 있다. 참가신청은 지난 8월 중순 사전 모집이 모두 완료되었다.
또한 캠페인 진행 기간 동안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 현장에서는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생명이네 약국 △STOPSUICIDE 전시 △러버커 인증 레코드월 등 참여자들을 위한 알찬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