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경기 포천 농가 방문해 일손돕기 나서

by전선형 기자
2021.07.04 09:33:33

김인태 대표이사 및 임직원 30여명 포도농가 찾아

[이데일리 전선형 기자] NH농협생명은 김인태 NH농협생명 대표이사와 임직원 30여명이 지난 2일 경기 포천시 소흘읍 포도농가를 찾아 농가 일손돕기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김인태 NH농협생명 대표이사(왼쪽)와 김재원 소흘농협 조합장이 포도봉지 씌우기 일손돕기를 기념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NH농협생명)
이날 NH농협생명 임직원은 농민과 포도 봉지 씌우기 작업을 함께 하며 일손을 보탰다.

NH농협생명은 소흘읍 포도농가와 지난해 처음으로 인연을 맺었다. 소흘농협과 함께 기획한 이번 일손돕기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영농철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이뤄졌다.



김인태 대표이사는 “작년에 처음 일손돕기를 시작해 올해까지 인연이 되어 조그만 보탬을 줄 수 있다는 점이 정말 기쁘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농가가 힘든 상황에 처해있는 만큼 농협생명도 최선을 다해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