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밍족 위한 센스있는 결혼선물로 `툴칩` 관심 UP

by김병준 기자
2016.09.11 09:00:00

[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컴퍼니 제너럴코튼의 ‘툴칩’이 가을 결혼철을 맞아 신혼부부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실용적인 선물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툴칩은 국내 최고 타월 전문기업 송월타월과 협약을 맺은 제너럴코튼이 송월타월만의 섬유기술과, 소재의 특성에 집중하는 디자인 기술 사이의 콜라보를 통해 선보인 신개념 비치웨어다.

‘WEAR WAVE, Tool chip’이라는 콘셉트로 론칭한 툴칩은 서핑, 캠핑, 물놀이 등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실용성과 함께 레저를 즐기면서도 패션을 염두에 두는 ‘노블리안 레저족’에게 알맞은 패션웨어로 관심 받고 있다.

제너럴코튼에 따르면 툴칩은 신혼여행 중 커플룩은 물론 실용적이고 트렌디한 제품으로, 결혼철을 앞두고 국내·외에서도 구매 문의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관계자는 “설레는 신혼여행을 앞두고 누구나 몸매에 대한 고민을 갖게 된다. 신혼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해변에서 비키니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할 것이다”라며 “툴칩은 물놀이 후 물기 제거와 체온보호 등 기능성을 겸비해 스포츠웨어의 경계선을 허물고 웨어러블함을 강조한 패션 표현이 가능한 비치웨어다”라고 설명했다.

툴칩은 땀 흡수와 자외선 차단은 물론 빈약하거나 삐쭉삐쭉 튀어나온 살들을 멋스럽게 가려주는 기능이 있기도 하다. 또 툴칩은 베스가운과 동일한 기능에 패션을 가미해 야외에서도 활용성이 높은 것이 장점이다. 특히 신혼집에서도 베스가운으로 활용할 수 있어 집들이 선물로 제격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툴칩은 유럽인증마크 외코텍스 1등급과 KC 마크를 획득하는 등 제품의 퀄리티를 인정받은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제너럴코튼 공식홈페이지와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빅스텝, W컨셉, 위즈위드, 무신사 등 온·오프라인에서 판매되고 있다.

제너럴코튼 문현준 대표는 “매스티지 패션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매년 혁신적인 소재와 새로운 미학적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면서 “툴칩을 비롯한 기능성과 활동성을 가미한 감각적 제품으로, 패션과 뷰티에 과감히 투자하는 ‘그루밍족’의 니즈에 부합하는 회사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