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노희준 기자
2016.05.29 09:00:00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업계 1위 신한카드(사장 위성호)가 채용방식을 바꿔 내달 신입사원을 채용한다고 29일 밝혔다.
기존에는 서류전형과 면접으로 선발하는 공개채용 방식이었다면 이번에는 인턴으로 채용한 후 소정의 인턴십 프로그램을 이수한 자를 대상으로 최종 신입사원을 선발한다.
내달 7일까지 신사업/핀테크직군, 빅데이터(통계)직군, IT/정보보호직군 등 3개 직군에 인턴 지원서 접수가 가능하며 서류전형 이후 6월말에 신한카드 실무자 면접, 7월초 부서장 면접을 거쳐 인턴으로 채용이 확정된다.
이후, 인턴사원은 오는 7월 18일부터 8월 26일까지 6주간의 인턴십 프로그램을 이수한 뒤 경영진 면접을 거쳐 최종 신입사원으로 선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