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병준 기자
2016.02.02 05:55:55
[이데일리 e뉴스팀] 페루에서 생방송 도중 한 여성 참가자가 입은 비키니 수영복이 말려 올라가는 아찔한 사고가 있었다.
지난달 30일(한국시간) 영국 일간지 미러는 페루에서 방송 중인 커플 선정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에서 발생한 가슴 노출 사건을 보도하고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이날 젊은 참가자들은 수영장에 빠지는 벌칙을 걸고 ‘입으로 종이를 나르는 게임’을 펼쳤다.
종이를 사이에 둔 채 입을 맞대는 과정에서 게임에 집중하던 한 여성의 입술에 붙어 있던 종이가 날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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