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현아 기자
2015.02.01 09:00:02
통신과 부동산 매물 솔루션을 결합..부동산 전용 업무지원 프로그램, 요금제 등 플랫폼 제공
LG유플, 부동산 전용 요금제도 준비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LG유플러스(032640)가 스마트폰 기반의 부동산 정보 서비스 시장에 뛰어든다.
이 회사는 부동산 전문 솔루션 1위 업체인(주)넥스텝코리아(대표이사 김규태/ www.re4u.co.kr)와 LG유플러스 본사에서 스마트한 부동산 솔루션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양사는 기업 인터넷 전화와 부동산 매물 솔루션을 연동해 업체간 매물 정보 교류 시 상대방 정보를 보다 편리하게 확인 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 완료한 상태다.
LG유플러스는 향후 부동산 업종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부동산 전용 요금제를 준비하고 있으며, 최근 트렌드에 맞게 부동산 전용 모바일 홈페이지를 제공해 스마트폰을 통해 매물 정보를 편리하게 확인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모바일 기반의 광고형 플랫폼을 제공해 효과적인 방법으로 부동산 시장 거래 활성화를 유도하여 통신과 부동산 업계의 상호 발전 된 사업 모델로 확장시켜나갈 계획이다.
LG유플러스 안형균 SOHO고객담당은 “이번 협약에 따라 LG유플러스가 제공할 부동산 맞춤 특화 패키지 상품을 통해 부동산 정보 활용이 보다 편리해질 것”이라며 “향후 특화 업종과의 다양한 업무 협약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상생을 통한 선순환 산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넥스텝코리아 김규태 대표이사는 “이번 LG유플러스와의 제휴를 통해 부동산 중개업체와 고객들과의 소통이 보다 편리해지고, 다양한 부동산 맞춤형 패키지를 통해 혁신적인 서비스로 부동산 산업이 보다 스마트하게 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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