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자영 기자
2013.02.17 10:31:48
''스노우 드라이빙 스쿨·오토 캠핑'' 개최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쌍용자동차(003620)는 16~17일 이틀간 강원 춘천에서 코란도 투리스모 출시를 기념해 ‘2013 스노우 드라이빙 스쿨·오토 캠핑’을 개최했다.
총 60개 팀 240여명의 고객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스노우 드라이빙 이론 교육에 이어 1.5km의 눈길·빙판길 및 험로 체험코스에서 실제 차량 운행을 실시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특히 눈길 출발 요령과 사륜 및 차체자세제어장치(ESP) 체험, 눈길 브레이크 방법 등 겨울철 주행에 꼭 필요한 기능들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이후 참가자들은 오토캠핑장으로 장소를 옮겨 드라이빙 스쿨 시상식과 캠프파이어 등의 다양한 행사를 함께 했다.
쌍용차는 지난 5일 11인승 프리미엄 다목적 레저차량(MPVP인 코란도 투리스모를 출시했다. 동급 유일의 전자식 4륜 구동 시스템을 장착해 겨울철 눈길과 오프로드 주행도 소화할 수 있다.
최종식 쌍용차 영업부문 부사장은 “코란도투리스모 출시 이후 1500대가 팔리는 등 인기가 뜨겁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코란도 투리스모의 매력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