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최한나 기자
2010.04.27 07:45:06
[이데일리 최한나 기자] BNP파리바증권은 27일 LG이노텍(011070)의 1분기 실적에 대해 강해진 LED 모멘텀과 핸드셋 분야의 회복이 돋보인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16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BNP파리바증권은 "이번 실적발표에서 대부분의 분기 매출 성장이 LED에서 나왔는데, LED는 분기비 47% 성장했다"며 "유동적인 PCB판매와 관련된 플래시 LED를 합하면 분기비 57% 성장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증권사는 "올해 LED 생산설비가 3배 늘어날 것을 감안하면 2분기에도 LED 매출은 54% 성장할 것"이라며 "LED 매출 성장 모멘텀이 계속 강하게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