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문정태 기자
2009.12.06 10:25:13
케냐 `루시 체사이어氏`-英 `스튜어트 콜 교수` 공동 수상
[이데일리 문정태기자] 케냐의 사회운동가와 영국의 대학교수가 범세계적인 결핵 및 에이즈 퇴치를 위해 국내 제약사가 제정한 상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종근당(001630) 고촌재단은 6일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결핵퇴치 국제협력사업단과 공동으로 제정한 `고촌상(Kochon Prize)` 2009년도 수상자를 발표했다.
올해 제4회를 맞는 이 상의 수상자는 케냐의 여성 사회운동가 루시 체사이어(Ms. Lucy Chesire)와 영국의 스튜어트 콜(Prof. Stewart Cole) 로잔공과대학(Ecole Polythechnique Federale de Lausanne) 교수가 선정됐다. 이들은 결핵퇴치 활동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동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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