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류의성 기자
2009.07.09 07:53:51
임직원 550명 참여, 사회봉사단 발대식
재해 발생시 가전제품 수리 등 구호활동
[이데일리 류의성기자]LG전자(066570)는 지난 8일 평택 러닝센터에서 `2009 사회봉사단` 발대식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LG전자 사회봉사단은 본사 임직원 200명과 서비스 인력 350명 등 모두 550명으로 구성돼 있다.
재해 발생 5시간 내에 선발대를 현장에 투입하고, 5000 가구 이상 침수되는 대규모 재해가 발생할 경우 사회봉사단 전원을 투입해 침수지역 정리와 가전제품 수리 등 구호활동에 나선다.
한편, LG전자는 지난 2002년 이후 연 인원 1만 여명이 참여해 태풍 피해현장 등에서 구호활동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