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윤경 기자
2008.05.22 07:54:31
`라이브 서치 캐시백` 서비스 개시
[이데일리 김윤경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라이브 서치 엔진을 사용해 검색해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현금을 지급해 주는 `라이브 서치 캐시백`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1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자사의 인터넷 검색 서비스 사용자를 늘림으로써 광고주를 확보, 온라인 광고 시장에서 구글과 경쟁하기 위한 새로운 전략이다.
MS는 구글, 야후 등에 비해 뒤늦게 검색 시장에 진입했으며, 시장 점유율 확대를 꾀하기 위해 야후 인수도 타진하고 있다.
MS는 새로운 서비스를 위해 이베이, 시어즈, 반즈 앤 노블, 서킷 시티 등 700개 업체와 제휴, 1000만개 상품에 대한 리베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