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하는 아파트 커뮤니티 눈길 속 '상무센트럴자이' 주목
by이윤정 기자
2023.05.29 09:00:02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GS건설이 광주광역시 서구 옛 호남대 쌍촌캠퍼스 부지에 선보이는 ‘상무센트럴자이’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로 주목받고 있다.
상무센트럴자이는 상무센트럴자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0층, 14개 동, 전용면적 84~247㎡ 총 90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광주시가지와 무등산 등을 파노라마뷰로 감상할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가 단지 내 30층에 마련돼 여가와 입주민 간 교류의 장으로 활용된다. 입주민 전용 영화관인 CGV 살롱에서는 영화, 뮤지컬, 오페라, 스포츠 생중계 등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3가지 타입의 게스트하우스는 손님맞이 공간, 파티룸, 비지니스룸 등으로 활용 가능하며, SPC그룹과 제휴로 운영되는 카페테리아, 전 타석 GDR 실내골프연습장, 5성급 호텔 피트니스 센터에서 사용하는 운동기구 테크노짐이 구비된 피트니스 센터도 눈길을 끈다.
이 밖에 단지 내에 들어서는 교보문고 도서관은 교보문고와 협약을 통해 엄선된 신간, 스테디셀러 등을 큐레이션 해준다.
또한 세대 내부에는 서울 용산구 한남더힐과 강남 고급아파트에 설치된 독일 명품 주방가구 ‘지매틱’과 ‘라이히트’, ‘노빌리아’가 적용되며 독일 가전브랜드 ‘밀레’, 이탈리아 명품 후드브랜드 ‘팔멕’ 등도 설치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6일에 개관한 상무센트럴자이의 주택전시관은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