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철근 기자
2014.02.08 09:00:00
스파클링 워터 냉장고·요구르트 제조기 등 홈메이드 가전 인기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건강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음료수도 탄산음료보다는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음료가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에는 각종 첨가물이 들어가기 때문에 최근에는 직접 만들어 먹으료는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안전한 홈메이드 음료가 인기를 끌면서 건강 음료 제조를 위한 ‘홈메이드 음료 가전’이 주방의 필수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삼성 스파클링 냉장고, 소화 돕고 숙취 잡는다
탄산수에 포함된 이산화탄소는 입안의 점막을 자극해 침을 많이 발생시켜 과식으로 인한 소화 불량 해소를 돕고, 일반 생수보다 수분 흡수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출시된 삼성전자(005930)의 ‘지펠 스파클링’ 냉장고는 소다스트림 탄산가스 실린더를 냉장고 내부에 장착해 버튼 터치 한 번으로 정수된 물을 간편하게 스파클링 워터를 바꿔줘 온 가족 모두가 언제든지 시원한 스파클링 워터를 마실 수 있게 했다.
또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탄산 농도를 3단계로 선택할 수 있어 취향에 따라 스파클링 워터를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