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현정 기자
2013.03.18 08:29:22
[이데일리 이현정 기자] NH농협은행은 인체조직기증 희망서약서를 작성하고 ‘하트 예·적금’에 가입하면 0.5%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인체조직기증은 사후에 피부나 뼈, 연골, 인대, 건, 혈관, 심장판막 등을 기증하는 것으로 한 명의 기증자가 최대 100여 명의 환자에게 혜택을 줄 수 있다.
농협은행은 희망서약자가 하트적금 가입 시에는 0.5%포인트, 하트예금 가입 시에는 0.1%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또 하트 예·적금은 사회봉사 및 기부자, 장기기증서약자 등 공익기여도에 따라 적금은 최고 3.2%포인트, 예금은 최고 0.7%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18일 현재 하트적금(1년제)은 최고 6.21%, 하트예금(1년제)은 최고 3.4%로 은행권 최고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