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株, '옥석가리기' 시점..현대·대우건설 최선호주-교보

by문영재 기자
2012.12.24 08:05:31

[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교보증권은 24일 건설업종에 대해 앞으로 ‘옥석가리기’ 국면에 대비해야 할 때라며 현대건설(000720)과 대우건설(047040)을 최선호주로 꼽았다.

조주형 교보증권(030610) 연구원은 “건설업종은 글로벌 경기 회복 기대감과 실적악화 우려 등이 아직 남아 있다”며 “4분기 실적악화 우려가 있는 업체들의 주가는 더욱 불안하다”라고 설명했다.



조 연구원은 올 4분기 실적전망이 비교적 양호한 업체에 대해 투자비중을 조절하는게 적절하다며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의 경우 차별화된 실적개선과 수주성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