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성호 기자
2009.05.17 09:05:00
분양시장도 숨고르기..청약 1곳
[이데일리 박성호기자] 열기를 보여 왔던 수도권 분양시장이 이번 주엔 잠시 `숨고르기`에 들어간다.
17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5월 셋째주(18~22일)에는 청약접수 1곳, 모델하우스 3곳의 개관이 예정돼 있다. 당첨자 발표는 5곳, 당첨자 계약도 6곳에서 진행된다.
20일에는 대림산업(000210)과 코오롱건설(003070)이 인천광역시 서구 신현동 `e-편한세상·하늘채`의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지하 2층~지상 33층 36개동 3331가구(83~206㎡)의 대단지로 이 중 111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후분양 아파트로 오는 9월부터 입주가 시작된다.
현대건설(000720)은 21일 서울시 동대문구 회기동 `힐스테이트` 모델하우스를 일반에 공개한다. 지하 2층~지상 17층 5개동 규모로 107·151㎡ 190가구로 이뤄져 있으며 이중 7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입주는 2011년 6월로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