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최효은 기자
2023.12.05 05:14:34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사우디아라비아의 에너지부 장관은 4일(현지 시각) 3월 이후에도 감산이 계속될 수 있다고 발언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에너지부 장관인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OPEC+ 7개국이 채택한 자발적 감산이 필요하다면 1분기 이후에도 지속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압둘아지즈 알사우드는 지난주에 합의한 하루 220만 배럴의 감산은 시장의 상황에 따라 ‘단계적’으로만 철회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여전히 시장에서는 감산 합의에 대한 회의론이 제기되고 있다고 CNBC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