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경은 기자
2022.05.26 06:00:00
여가부, 2022년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진단조사
과의존 위험군 증가 추세…전년 대비 0.53%p 증가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청소년 100명 중 18명은 인터넷·스마트폰에 과의존 위험군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가족부는 26일 전국 학령 전환기(초 4학년, 중 1학년, 고 1학년) 청소년 127만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 결과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은 전체의 18.51%인 23만5687명으로, 1년 전 조사 대비 6796명(0.53%포인트) 증가했다.
학년별로는 중학생(8만6342명), 고등학생(7만8083명), 초등학생(7만1262명) 순으로 과의존 위험군 학생 수가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