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황수연 기자
2013.04.14 11:24:16
[이데일리 황수연 기자]삼성전자(005930)가 강력한 흡인력으로 침구 속 먼지와 세균, 진드기까지 말끔히 없애주는 ‘삼성 침구청소기’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항균 처리된 브러시가 분당 2000번 빠르게 회전하며 침구를 털어 주는 점이 특징이다. 자외선(UV) 살균램프로 흡입된 유해물질을 99.9%까지 살균처리해 2차 오염을 예방하는 기능도 갖췄다.
350ml의 대용량 사이클론 먼지통과 함께 미세먼지를 99.95% 까지 걸러 내는 헤파H13필터로 흡입된 먼지와 공기를 분리시켜 깨끗한 공기만이 배출된다. 브러시 앞부분에 달린 5개의 LED램프로 침구 위의 먼지를 쉽게 발견할 수 있고, 먼지통은 탈부착이 가능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출고가는 19만9000원 ~ 29만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