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경민 기자
2013.04.05 07:52:06
[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5일 한샘(009240)의 올해 1분기 실적은 양호한 수준일 것으로 기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가는 2만5000원에서 3만원으로 올렸다.
정홍식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39.6% 늘어난 135억원을 기록하고, 영업이익률은 7%를 기록할 것”이라면서 “영업이익이 늘어나는 이유는 외형 성장보다는 마진율 개선에 중점을 뒀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작년 4분기부터 외형확대에서 수익성 중심으로의 수익성 중심으로의 전략 변화가 실적 성장으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정 연구원은 “올해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영업이익률도 연평균 6.9%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