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정훈 기자
2009.12.09 07:47:54
[이데일리 이정훈기자] 노무라증권은 NHN(035420)에 대해 최근 네이트닷컴의 호조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위협이 되지 못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2만3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노무라는 9일자 보고서에서 "NHN의 검색 점유율은 10월에 67%였던 것이 11월에 66.1%로 떨어졌다"며 "이는 네이트닷컴의 검색 트래픽 모멘텀이 강화된 탓인데, 네이트는 싸이월드와의 통합과 시멘틱 검색 도입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네이트가 추가로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며 "싸이월드 트래픽과의 레버리지 효과를 볼 것이고 기대되며 차별화된 시멘틱 검색도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