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문영재 기자
2009.10.06 07:36:27
국토부 국감자료
김성곤 의원 "턴키제도, 기업 양극화심화"
[이데일리 문영재기자] 대형건설사 가운데 현대건설이 최근 5년간(2005~2009년) 가장 높은 공공건설 수주액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국토해양부가 민주당 김성곤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현대건설(000720)은 최근 5년간 총 9조6611억원(222건)의 수주실적을 기록했다.
대우건설(047040)은 모두 7조5005억원(193건)의 실적을 올려 2위를 차지했으며 GS건설(006360)이 5조4087억원(130건)으로 3위에 랭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