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혜미 기자
2016.12.23 05:50:00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사물인터넷(IoT) 기능을 적용, 삶의 방식을 바꿔줄 신개념 냉장고 삼성 ‘패밀리 허브’는 소비자의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한 혁신 가전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1월 세계 최대 가전박람회 ‘CES 2016’에서 패밀리 허브를 처음 공개했으며 ‘CES 혁신상’ 등 다양한 평가기관과 평가지로부터 20개 이상의 상을 받았다. 삼성의 ‘미세정온 기술’로 정온 냉장과 정온 냉동을 구현하고, 냉장실 내벽의 메탈로 냉기를 지속해서 유지하는 ‘메탈 쿨링 시스템’을 적용, 식품을 오랫동안 신선하게 보관해준다.
패밀리 허브는 커뮤니케이션과 쇼핑, 엔터테인먼트 등 혁신 기능과 다양한 콘텐츠로 생활에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주방 생활을 선사한다. 이마트와 롯데마트, 홈플러스, 더 현대닷컴, 삼성카드, 네이버, 벅스, 멜론 등 식재료 보관부터 관리 및 조리, 구매까지 도와주는 ‘푸드 매니지먼트’, 가족들이 즐겁게 소통하고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패밀러 커뮤니케이션’, 음악과 영상을 즐기는 ‘키친 엔터테인먼트’, 편리한 생활을 제공하는 ‘스마트 홈’ 등으로 주방을 가족생활의 중심으로 만들어준다.
특히 ‘푸드 매니지먼트’ 기능 가운데 보관 중인 식품을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확인할 수 있는 ‘푸드 알리미’는 냉장실 내부에 장착된 3대의 카메라를 활용, 보관 중인 식품을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다. 식품별 신선 보관일을 설정해 불필요한 식품 구매나 유통기한이 지나버리는 일을 방지해준다. 삼성 ‘패밀리 허브’는 ‘블랙 캐비어’ 색상 837ℓ 용량 1종과 ‘비쥬 닷’ 색상 841ℓ 용량 1종으로 출고가는 각각 649만원과 469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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