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유용무 기자
2010.09.08 07:42:38
[이데일리 유용무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8일 GS건설(006360)에 대해 "하반기부터 해외수주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목표주가는 12만원으로 각각 상향조정했다.
김열매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GS건설이 하반기 중 9개국 15개 프로젝트(110억불 규모)에 입찰 진행 또는 참여할 예정"이라며 "이중 1~2개 프로젝트는 수의계약으로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수주 목표는 60억불이며, 하반기에는 본격적으로 해외 수주 경쟁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또, 3분기를 정점으로 미입주 리스크가 점차 해소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