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최한나 기자
2010.03.23 08:00:39
[이데일리 최한나 기자] 노무라증권은 서울반도체(046890)의 성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매수` 등급과 목표주가 4만9000원으로 새롭게 커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노무라증권은 23일 "단기적으로는 LED TV가 성장 드라이버로 작용하고, 장기적으로는 LED 조명이 성장 모멘텀을 제공할 것"이라며 "올해와 그 이상으로도 꾸준한 이익 증가가 기대되는 성장 주식"이라고 진단했다.
이 증권사는 "LED TV 수송이 작년 4만에서 올해 400만으로 늘어날 것"이라며 "이는 TV 제조업체들의 수요 목표인 410만대에 못 미치는 것으로, 올해 공급부족 상태가 지속될 것이라는 의미"라고 분석했다.